갤럭시탭S8+ 구입기(당근마켓)

갤럭시탭 S8+구입기(당근마켓)

원래는 탭을 사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하지만 1월1일 본가에 다녀온 후 아버지께서 갤럭시탭A7 Lite 모델을 주셨다.

나에겐 이미 전에 사용하던 갤럭시노트10+라는
공기계가 있어 Z플립4보단

큰 화면으로 영상시청 및 검색용으로
이미 액정이 깨져있어 부담없이 사용하였기에
갤럭시탭 A7으로 더 큰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을 꺼라는 마음에
냉큼 받아왔다😁😁😁😁😁
하지만 삼성의 플래그쉽 모델만 써오던 나에게
보급형 모델은 한계를 느끼게 해주었다😔😔
상태창을 내리는 데도 버벅거리더니
결국....
KBL 실시간 방송도 버벅거리며
'아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며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탭S시리즈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내가 마음을 먹은 시점은
이미 삼성에서 1년정도의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12~15만원 까지 가격인상을 단행하였다...
한달정도만 더 빨리 마음을 먹었더라면 싸게 샀을 수 있었을 텐데....
최신 모델이지만 1년의 시간이 지났고
갤럭시탭S9 시리즈는 23년 하반기 출시라고 하였다.
결국 새것을 사기엔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반년정도 더 기다려서 S9시리즈를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련이 남았는지 당근마켓에 '갤럭시S8'이라는 키워드를 등록해 버렸다...
등록 후 몇일 뒤 구매시기는 좀 되었지만
서랍장에 있는 방출한다는 글을 보았고 상태도 좋았고 가격도 꽤 합리적이었다..

잠시 일을 보러 나간다는 와이프에게 설득을 하여
설 명절 보너스로 나온 금액으로 질러버렸다....
역시 플래그쉽 모델답게 버벅거림이 없고 화면도 더 컸다.
사실 화면크기는 갤럭시탭A7 Lite 모델이 부답스럽지 않고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탭A7 Lite는 또한 당근으로 좋은 가격에 방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S8+로 멀티태스킹을 하며 여러 작업을 척척해나갈 수 있다.
앞으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며
티스토리도 만들어 열심히 글을 써보겠다.
-나의 첫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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