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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맛집 ㅡ 귀빈루♡

정신챙겨 2023. 3. 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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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루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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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기들과 만날 때는
지하철이 있어 이동하기 편한
평택역 앞으로 자주 갑니다.
역 앞이라 그런지 밥집, 술집이 꽤 있습니다.
오늘은 뭐 먹지 하며 결정장애 3인이 모여있다가
저 멀리 외관이 멋져 보이는 양꼬치집을 발견하고
모두 Go를 외쳐 들어갔습니다.


외관이 멋있지 않나요??
문 앞에는 문지기분들도 계신답니다.
싸우시면 안돼요~~


요즘 시대에 맞춰 주문은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게
손님 입장으론 소극적이셔서 주문을 못하신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그 점에서 좋고
직원분들도 주문실수가 없어
서로 편한 거 같습니다.🤔🤔


기본찬들은 이렇게
셀프코너에 가서 가져오면 됩니다.


양꼬치 주문은 2인부터 가능한데
나왔을 때 바로 찍지 못했는데
1인분에 약 10 꼬치정도 됐던 거 같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맛있게 구워져라🤗🤗
꼬치 한두 개를 후딱 해치우고
셀프바에 있는 통마늘을 얼른 올렸습니다.
껍질까지 있어야 찐인데
껍질이 없으니 좀 쉽게 타서 아쉬웠습니다.


이건 류육단이라는 건데
옆에 꿔바로우(탕수육)가 있었는데
이게 와이프가 말하는 볶아주는 탕수육인가?
싶어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볶아주는 탕수육은 맞고
일반적인 소스는 달짝 시큰이라면
류육단은 매콤 시큰 이었습니다.
사천탕수육이나 칠리탕수육과는
다른 볶음 탕수육으로
갓 볶아 야채들도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요새 양꼬치는 잡내 나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상향평준화가 되었고
귀빈루의 양꼬치소스엔 좀 뭔가
좀 더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와이프를 데리고 와봐야겠습니다.
🫡